태국 치앙마이 과자 쌀과자 차오수아 ft. Chang 맥주 gs25시

태국 치앙망이에서 가장 맛있게 먹은 과자가 있습니다. 이름하여 차오수아 쌀과자 입니다.

포크맛(Pork) 말린 돼지 고기를 정말로 쌀과자에 묻혀져 나옵니다.

처음 먹을때 냄새가 나지 않을까, 맛은 이상하지 않을까라는 두려움에 머뭇거렸지만, 한입 베어먹자마자 사재기를 하고 말았습니다.

 

 

 

 

 

아는 맛이 무섭다. 한국의 쌀과자 업그레이드편

차오수아 쌀과자 포크맛

이맛은 우리나라의 쌀과자의 식감과 비슷하지만 뭔가 더욱더 깊은 묵직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80%돼지고기가 과자에 붙어있으니 깊은 맛은 당연하겠지만요..

 

마침 대형마트에서 1 + 1행사를 하여 담을 수 있는 만큼 담아와 태국 친구들과 아이들에게 선물로 주었습니다.

한국에도 들고 올 수는 있으나, 육류 반입이 안되는 만큼 과자에 붙은 돼기고기가루가 문제가 될 수 있기에 현지에서 드시길 바랍니다.

 

현재는 GS25시에도 판매를 하기때문에 굳이 무리하게 들고오실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매운맛과 순한맛 모두 좋아하여 같이 섞어 먹는것을 선호 합니다. 특이사항은 새우맛, 고추맛, 김가루맛, 오징어맛 도 있습니다.

현지 마트가격은80g짜리 2,000원 정도 였습니다. 태국치고는 비싼 과자입니다.

 

 

 

 

 

 

 

창맥주와 차오수아

 

 

숙소에 들어와 시원한 Chang 맥주와 함께 최고의 시간을 보내던 시간이 떠오르네요.

 

저에게 추억과 기끔을 안겨준 치앙마이 과자 차오수아를 혹시 태국에 가신다면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드실때 부스러기가 많이 나오니 혼나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